배우 박솔미가 소유진의 '금손' 면모를 자랑했다.
박솔미는 30일 자신의 SNS에 "그녀는 오늘도 살포시 문앞에 두고갔네요. 집에서 빵을 구울때마다 저렇게 두손가득 문고리에 걸어놔요"라며 "오늘 아침은 행복한빵을 먹는 호사를 누리네요.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아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유진이 직접 구운 베이글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소유진의 놀라운 베이킹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박솔미는 자신의 SNS에 "예쁘고 맛있고 오늘도 집앞에 살포시 놓고 갔네요. 재주 많은 내 친구 고마워 #빵굽굽"이라는 글과 함께 절친 소유진의 SNS를 태그했던 바.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만든 마카롱과 식빵 등이 담겨 있다. 마치 전문가가 만든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했고, 박솔미는 "재주 많은 내 친구"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달에도 SNS에 "유진이의 첫 베이킹. 이게 처음이라고? 내가 다 뿌듯. 아까워서 못 먹겠다. 금손친구”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소유진이 직접 만든 마카롱부터, 초콜릿, 빵 등을 찍은 사진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8년 KBS2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 출연했고,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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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솔미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