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LA 집콕 중 즐기는 테라스 태닝..완벽 비키니 자태 '감탄'[★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4.30 16: 47

가수 겸 연기자 윤현숙이 미국 LA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현숙은 3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미국 LA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고 테라스에서 책을 읽으며 태닝을 하고 있는 윤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현숙은 앞서 자신의 SNS에 테라스 태닝 사진을 게재하며 “동네 사람들이 다 이러고 있어서 나도 동참해야지”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윤현숙은 “누구나 각기 개성이 있다. 태어난 곳 자라온 환경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는 참 많이 다르다. 가끔은 이 다름이 틀리다로 표현이 될 때가 있다.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생활방식이 다르고, 삶의 목표가 다른 거지 내가 맞고 너가 틀린 데 아니며 니가 맞고 내가 틀린 것도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러기에 우린 그냥 상대방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인정하면 부딪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시기하거나 질투할 일도 짜증내거나 손가락질 할 일도 난 내가 즐기는 삶의 방식이 남들과 다르다. 지금 이 혼돈 속에서도 조용히 내가 할 수 있는 나만의 방식으로 묵묵히 이 시간 또한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바쁠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소소한 여유로움 햇살 아래 책을 보며 아이스 커피 한잔 내가 세상 가장 평화로운 시간 테라스에서의 태닝도 나름 운치 있네. 같은 듯 다른 장소와 여자”라고 덧붙였다.
윤현숙은 1990년대 인기 그룹 잼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윤현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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