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측 "유역비와 재결합 아냐..SNS '좋아요'는 스태프 실수"[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4.30 16: 51

배우 송승헌 측이 유역비와의 재결합설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송승헌과 유역비가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송승헌의 중국 SNS 계정이 유역비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알려지면서 중화권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송승헌과 유역비의 재결합설까지 나오면서 주목받게 된 것.

이에 대해서 송승헌 측 관계자는 “스태프가 송승헌의 웨이보 계정에 새 드라마 포스터를 올리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뜨는 웨이보 친구 게시물을 실수로 누르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 2015년 이재한 감독의 영화 ‘제3의 사랑’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공개 연애를 해왔지만, 지난 2018년 결별했다.
송승헌은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하며, 유역비는 영화 ‘뮬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송승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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