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옐로(YELO)가 가수 존박의 힘을 받아 정식으로 데뷔소식을 전했다.
30일인 오늘 옐로(YELO)가 개인 SNS를 통해서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란 글과 함께 "드디어 '비행중 (수신끔) (Airplane Mode)'이 세상에 공개됐네요!! 나오기까지 정말로 많은 분들의 손길이 닿은 곡이라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곡이 되었어요."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서 옐로는 "한 편의 책을 쓰듯 너무 즐거운 작업같이한 GDLO 작가님, 보이는 데 안 보이는데 정말 많은 도움 주신 모노트리 식구들, 멋진 목소리로 곡을 더 돋보이게 도와주신 존박 선배님, 그 외에 이 곡을 나오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더불어 우리 꾸마들도 항상 사랑스러운 말 해주고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노랑해요!!"라며 귀여운 인사를 덧붙이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옐로(YELO)는 누적 조회수 2500만의 인기 유튜버다.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비행중(수신끔)'을 발매했으며 정식 데뷔앨범에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 곡은 끝나가는 남녀의 사랑을 비행기로 표현한 곡으로, K팝 특유의 느낌으로 시작됐다 R&B 느낌으로 전환되는 벌스와 딥한 소울 느낌을 담은 곡으로,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의 세 번째 기획음원으로, 존박이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ssu0818@osen.co.kr
[사진] '엘로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