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장민호, "김숙에게 트로트 배워… 노래 스승님"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30 20: 25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밥블레스유2'에 출연했다. 
30일에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은이누나와 같은 봉사단체에 소속 돼 있다. 그리고 숙이 누나는 내 노래 스승님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장민호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트로트 레슨을 받은 바 있는 것. 장민호는 "그때 다 배우지 못한 트로트를 배우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하기 전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라며 직접 커피 만들기에 나섰다. 장민호는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만들어 달라"라고 요청했다. 임영웅은 능숙한 손길로 커피를 뽑아서 준비했다. 이어서 정동원이 커피를 서빙했다. 장민호는 "커피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임영웅은 정동원을 위한 플레인 요거트까지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장민호는 정동원에게 카메라를 보며 요거트 먹방을 해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뜨거운 척 요거트를 먹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민호는 김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민호는 "수제자 장민호 입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민호는 "저 말고도 레슨이 필요한 친구들이 많다. 어디쯤 오고 계시나"라고 물었다. 장민호는 "저희는 지금 길이 막혀서 휴게소에 들렸다"라고 거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인생 누나들이 오기 전 속이기 작전에 돌입했다. 임영웅은 카페 아르바이트생, 장민호와 이찬원은 진행 스텝, 정동원은 숨바꼭질하는 아이 역을 맡았다. 하지만 작전을 시작하기 전 정동원이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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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live '밥블레스유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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