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메모리스트' 유승호, 총에 맞은 진짜 지우개 이영진 껴안고 오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4.30 23: 38

 '메모리스트'의 유승호가 누나이자 진짜 지우개 이영진이 총을 맞은 것을 보고 오열했다.
30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tvN '메모리스트'에서 동백(유승호 분)이 진짜 지우개 서희수(이영진 분)와 관련된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동백은 폐창고에서 서희수의 기억을 읽고 서희수가 자신의 누나 성주란이고 폐창고 살인 사건을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진짜 지우개라는 사실을 알았다.

서희수는 동백에게 엄마를 죽인 범인에게 복수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동백은 서희수를 총으로 겨눴다. 서희수는 동백의 총을 뺏어서 살인을 저질렀다.
서희수와 동백이 있는 폐창고로 한선미(이세영 분)와 국정원 요원들이 찾아왔다. 서희수는 끝까지 저항했고, 결국 총을 맞고 쓰러졌다. 동백은 쓰러진 서희수를 붙잡고 오열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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