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넘치는 자기애를 뽐냈다.
김나희는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오늘도 수많은 나를 마주한다. 여기도 나히 저기도 나히.. 자기애가 넘치는 나히네집 ㅋㅋㅋㅋㅋ #나히야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김나희의 얼굴로 된 쿠션이 담겨 있다. 손을 대면 색깔이 변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중독적으로 바라보게 돼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미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5위를 차지, 숨겨진 노래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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