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니의 미소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전소니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과거 윤지수 역을 맡아 19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양연화’는 중년이 되어 다시 만난 두 남녀의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며 올봄 감성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전소니는 극 중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지수를 당차고 사랑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속 전소니의 밝은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내추럴한 긴 생머리와 어우러진 복고풍 의상에서 그 시절 설렘으로 가득한 대학생 새내기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특히 어느 장소에 있더라도 입가를 떠나지 않는 전소니의 맑은 웃음은 유쾌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난다.
이렇듯 카메라 안팎에서 인간 비타민의 매력을 풍기는 전소니는 극 속에서 캐릭터 그 자체로 살아 숨 쉬며 봄날 같은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며 성공적으로 주연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전소니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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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