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측 "신민철♥︎과 7월 5일 결혼" 7년 열애 결실[공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01 11: 25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월 5일 결혼한다.
혜림 측은 1일 OSEN에 "신민철과 7월 5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혜림 측은 "아직 코로나19 여파로 신혼여행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 혜림 측 "신민철♥︎과 7월 5일 결혼" 7년 열애 결실[공식]

원더걸스 혜림 측 "신민철♥︎과 7월 5일 결혼" 7년 열애 결실[공식]
혜림과 신민철은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열애 중인 장수커플이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하며 달달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혜림은 2010년 '2 Different Tears(투 디퍼런트 티어스)' 활동 때 원더걸스로 합류했다. 복고에 이은 걸밴드 콘셉트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학업의 길을 택했다. 지난 1월에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유빈이 설립한 기획사 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인 신민철 선수는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를 맡고 있다.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고, 2016년 세계태권도 한마당 단체전 태권체조부문 MVP를 수상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혜림 SNS, 부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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