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컸네"..김성령, 폭탄머리에 훈남아들과 여친샷까지..50대의 美친 미모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5.01 15: 40

배우 김성령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김성령은 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컸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16살 아들 찬영 군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엄마의 키를 훌쩍 넘긴 아들의 비주얼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토끼 스티커를 이용해 귀여운 앞니를 자랑, 보는 이들을 더욱 웃음 짓게 만든다. 

무엇보다 김성령의 초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김성령은 도트 무늬 블랙 원피스에 데님재킷을 매치해 더할 나위 없이 상큼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뽀글뽀글 귀여운 헤어 스타일도 한몫했다. 지난달 김성령은 “#그냥 답답두 하구 할 수 있는 것도 별루 없구 머리나 볶자... 기분 전환이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파격 헤어 스타일 변신을 입증한 바 있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성령은 1991년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을 차지했다. 이후 ‘방자전’, ‘의뢰인’, ‘자칼이 온다’, ‘표적’ 등에 출연했다. 
브라운관에서도 맹활약했다. ‘왕과 비’, ‘명성황후’, ‘일지매’, ‘미남이시네요’, ‘빠담빠담’, ‘추적자’, ‘야왕’, ‘상속자들’, ‘여왕의 꽃’, ‘미세스캅2’, ‘너도 인간이니?’ 등에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1967년 생인 그는 놀라운 초 동안 미모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96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는데 20대 못지않은 자기 관리로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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