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AOA 지민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해! 너무 보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민이 부친이 안장된 추모공원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지민은 반려견과 추모공원을 찾았고, 지난달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또, 비석에는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는 글귀도 눈에 띄었다.
앞서 지민의 아버지는 4월 3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당시 지민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아빠♡ 아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딸이 될게요! 사랑해 아빠!"라며 "아빠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며 부친상 이후 첫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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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