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행복한 생일을 만끽했다.
남규리는 1일 자신의 SNS에 “제가 더 잘할께요. 과분하고 감사한 사랑 잊지 않을께요 고마워요. 그리구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 #사랑#행복#나눔#기쁨#감사#5월의시작#준비중#기다려주세요#팬사랑#기부감사#감동#수정귤#남크리스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남규리는 선물로 둘러싸인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4월 26일 생일을 맞아 선물 한보따리를 받은 걸로 보인다.
지난 2006년 걸그룹 씨야로 데뷔한 남규리는 2011년 1월 굿바이 무대 이후 배우로 전향하며 청순한 외모와 폭 넓은 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JTBC '슈가맨3'을 통해 9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펼쳤는데 히트곡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구두’ 등이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씨야 관계자는 “’슈가맨3’ 이후, 세 멤버들과 회사들이 모여 여러 차례 재결합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팬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내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완전체 컴백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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