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이 멤버 혜림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빈은 1일 개인 SNS에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빈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르(rrr)엔터테인먼트가 이날 발표한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선수의 결혼 공식입장문이 담겼다. 이에 소속사 대표이자 원더걸스로 함께 활동한 멤버로서 진심으로 혜림의 결혼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유빈의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혜림과 신민철은 지난 2013년 열애를 시작, 최근 이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하며 7년 커플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던 터. 두 사람은 오는 7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하며 그 준비 과정을 '부럽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혜림, 신민철 커플의 결혼에 대한 신혼여행 등 세부적인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
유빈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치며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소속사 대표로 변신했다. 그는 최근 혜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원더걸스 전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에 대한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유빈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