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혜림 "소희, 방금 결혼 축하한다고 문자...선예도 미리 알았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5.01 21: 24

원더걸스 혜림이 결혼 발표 후 멤버들의 반응을 밝혔다. 
혜림은 1일 밤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 발표 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팬들은 혜림에게 원더걸스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물었다. 혜림은 "그렇지 않아도 방금 소희가 축하한다고 문자 왔다"며 웃었다. 

또한 혜림은 "소속사 대표인 유빈 언니가 너무 축하해주고 있다. 유빈 대표가 계속 자기보다 먼저 간다고 좋아하면서도 섭섭한 눈빛이다. 그렇다고 본인이 가고 싶은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대표님으로 파이팅이 넘친다"고 말했다. 
또한 "선예 언니랑 얘기했다. 문자로 주고받았다. 언니는 당연히 이미 알고 있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이날 오전 혜림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년 교제한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오는 7월 5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다만 혜림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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