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두 번째 전시회를 마쳤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어제 ‘구혜선 초대전:다시 또 다시-항해’ 전시가 종료되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지난달 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두 번째 초대전 ‘다시 또 다시-항해’를 가졌다. 첫 번째 초대전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과는 달리 다양한 색감을 사용해 새로운 곳을 향해 나아가려는 본인의 모습을 물고기에 담았다.
구혜선은 이 전시회를 준비하며 11kg가 빠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혜선은 “전시 수익금은 코로나19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혜선은 초대전에 방문했다는 팬들의 댓글에 일일이 “먼 길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댓글을 남기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