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차승원X유해진X손호준, 이서진에 섬 러브콜 "몸이 많이 아파"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02 06: 52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이서진에게 죽굴도에 오라고 러브콜을 던졌다.  
1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이서진에게 러브콜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손호준과 함께 김치와 깍두기 담그기에 나섰다. 그 사이 유해진은 통발을 던져두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 유해진은 "예전에 통발 덕을 참 많이 봤다. 꼼장어 같은 게 잡히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며 첫 통발을 바닷가로 던졌다. 

차승원과 손호준이 쉬고 있는 사이 집으로 제비 한 마리가 들어왔다. 하지만 곧장 날아가버렸다. 차승원은 "좋은 징조다. 손님이 올 거 같다. 호준이 사진 위에 딱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차승원과 손호준은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차승원은 콩나물밥 양념장을 준비하고 손호준은 솥밥을 올릴 준비를 했다. 하지만 손호준은 콩나물 밥에 콩나물을 넣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재빠르게 콩나물을 씻어 밥에 넣었다.
차승원은 배추된장국을 준비했다. 손호준은 바로 된장국을 올릴 가마솥도 준비했다. 앞서 세 사람은 죽굴도에 전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영석은 "돌 다섯 개를 뒤집으면 전복이 하나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손호준과 유해진은 물이 빠지는 시간을 기다려 채비를 하고 전복 채취에 나섰다.
하지만 앞서 들었던 이야기와는 달리 전복은 보이지 않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때 손호준이 돌을 뒤집었고 전복 두 마리를 발견했다. 이어 유해진이 돌을 뒤집었고 돌에는 세 마리의 전복이 붙어 있었다. 두 사람은 길을 나눠 반대방향으로 갔다. 그때 손호준이 소리를 질렀다. 어마무시한 대왕전복을 발견한 것. 제작진들 역시 깜짝 놀라 소리쳤다. 손호준과 유해진은 전복 욕심에 차승원의 부름도 못 듣고 전복을 채취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승원은 손호준이 캔 전복을 회로 먹기 위해 준비했다. 그리고 작은 전복들은 바로 된장국에 넣었다. 세 사람은 식탁에 모여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전복회를 맛 본 차승원은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된장국을 맛 본 손호준은 "국물이 정말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호준이가 밥을 너무 잘했다. 내일 아침엔 된장찌개에 눌은 밥을 먹자"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오늘 첫날인데 하루 길었다"라며 "바위를 너무 들어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하던 유해진은 나영석PD에게 "요즘 서진씨는 뭐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나영석PD는 "놀고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지금 오라고 해라. 불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PD는 바로 이서진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서진은 나영석PD에게 "몸이 많이 아프다고 말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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