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먹을때도 몸매 관리 "배에 힘 빡주고, 밥 배 따로·빵 배 따로"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5.02 09: 45

장윤주가 디저트를 먹으면서도 "배에 힘 빡!"이라며 긴장을 놓지 않았다.
모델 장윤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배 따로. 빵 배 따로. 아아는 기본. 마무리는 배에 힘 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윤주가 한 카페의 테이블에 앉아 커피와 빵을 비롯해 디저트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대한 입을 크게 벌려 빵을 즐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고, 마지막에는 청바지를 입은 배에 잔뜩 힘을 주면서 숨을 참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관리의 대명사", "빵을 맞이하는 야무진 입", "뭘 입어도 모델", "기본 스타일인데두 이렇게 멋질수가 있나", "왜 많이 드시는데도 살이 안 쪄유?", "날씬해서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톱모델이자 평소 '몸매 관리의 신'으로 불리는 장윤주는 디저트를 즐기는 순간에도 "마무리는 배에 힘 빡"이라는 멘트를 쓰면서 긴장을 놓지 않았다. 2017년 1월, 첫 딸을 출산한 뒤에도 모델 시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장윤주는 자신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JTBC '뷰티업'에서 몸매 관리법을 묻는 질문에 "운동을 하지 않고서는 절대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기 어렵다. 아침에 일어나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뛴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매일매일 내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무엇을 먹었는지 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 몸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하루에 2번 이상 몸무게를 잰다. 아침에 일어나서 재고, 밤에 자기 전에 재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정말 신기한 게 몸무게를 재보면 내가 오늘 무엇을 먹었고, 무엇을 했는지 등을 다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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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윤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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