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블랙핑크 제니, 심야 SNS 라이브..GD까지 등장했다 '신곡 녹음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5.02 10: 11

블랙핑크 제니가 심야 첫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했다. 
제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팬들과 인사했다. 선물 받은 대형 핑크 박스를 오픈하며 그 안에 담긴 선글라스를 갖고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사랑스러운 제니의 매력이 가득했다. 그는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하며 국내외 다양한 팬들과 소통했다. 비타민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끊임없이 미소 짓게 만들었다. 물오른 미모는 당연지사. 

제니의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였는데 반응은 대단했다. 그가 테디가 있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를 진행한 만큼 블랙핑크의 신곡 녹음 중인 것 아니냐는 컴백 기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도 다 같이 모여 있어 컴백 기대감에 힘을 싣고 있다. 지수, 로제, 리사는 제니와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덕분에 블랙핑크 특유의 건강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쳐흘렀다. 
특히 지드래곤이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단박에 끌었다. 그는 제니가 건넨 신상 선글라스를 쓰고서는 “나한테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라며 스웨그를 발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 가가의 6집 앨범 'Chromatica' 10번 트랙 'Sour Candy'에 블랙핑크의 이름이 올라간 것. 아직 앨범 발매 일정이나 음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글로벌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는 평소에도 서로의 음악을 듣고 팬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블랙핑크가 레이디 가가와 어떤 콜라보 곡을 만들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랙핑크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8년 10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Dua Lipa)와 'Kiss and Make Up'으로 함께한 바 있다.
이 외에 블랙핑크는 현재 새 앨범 작업과 컴백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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