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시영→‘이필모♥︎’ 서수연도 어디갈래 챌린지 “아들 혼자 비행기 타고”[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5.02 16: 25

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도 ‘어디갈래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들 담호가 홀로 해외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재치있게 꾸몄다.
서수연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담호 혼자 비행기타고 뉴욕갔다가 몰디브가서 해수욕하고 있는거 잡아왔어요! 지금은 꿈나라. 어디갈래 챌린지”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아들 담호가 해외의 유명 관광지 사진에 합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비행기 날개에 앉아 있고, 뉴욕의 브루클린 브리지, 몰디브 해변가, 구름 위 등에 있는 모습이다. 

합성이지만 담호의 귀여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즐거운 여행 하고 왔나보다”, “나도 아기한테 해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롭게 외출하지 못하고 여행도 떠나지 못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어디갈래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서수연 뿐 아니라 앞서 배우 고소영, 이시영, 김보라, 신지수, 이동휘, 방송인 박은영, 모델 한혜진 등이 ‘어디갈래 챌린지’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했다. ‘어디갈래 챌린지’는 세계 각국의 명소에 자신의 모습을 합성하며 간접적인 여행을 즐기는 방식의 놀이.
현실은 방구석이지만 연예인들의 재치 있는 어디갈래 챌린지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고소영은 이집트 스핑크스 곳곳에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합성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촬영 접고 여행다녀왔지모야. 잠깐 들린 뉴욕 브루클린브릿지에서 인증샷도 찍고 파리에서 광합성도 하고, 여기 이태리는 역시 높은데서 내려다보니 경치가 너무 좋네그려. 아,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냈다. 어디갈래_챌린지 허언증”이라며 피사의 사탑, 브루클린 브리지, 에펠탑 사진 등과 합성한 사진을 공개해 재미를 줬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수연, 고소영, 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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