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갈등이 이어졌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에는 방송인 아유미,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병길은 자신을 붙잡는 서유리를 뒤로 하고 의문의 집에 도착했다. 그곳은 두 사람의 작업실이었다. 최병길이 침대에 눕자마자, 서유리가 전화를 걸어왔다. 이에 최병길은 귀찮은 듯 "오랜만에 내 침대에 누워 있으니까 편하다"며 "놀다 갈게. 기다리지 마"라고 말했다.
최병길은 작업실에 가득한 피규어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때 또 서유리에게 전화가 왔다. 최병길은 "나도 좀 쉬자. 자고 가도 돼?"라고 물었고, 서유리는 "뭐래. 제정신이야? 아파트 명의 바꾸고 싶냐?"고 협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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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장 보통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