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태연x나하은x홍잠언x홍화철.. 전학생으로 등장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5.02 21: 35

 김태연x나하은x홍잠언x홍화철 신동들이 출연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김태연x나하은x홍잠언x홍화철이 등장했다. 
이날 홍잠언은 "우리가 너무 동안이라 놀랐지? 친구니까 편안하게 대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국악 신동 김태연은 장미꽃을 희철이에게 선물한 뒤  '꽃타령'을 불렀고 "희철이 오빠랑, 영철 오빠를 가장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댄스 신동 나하은은 "경훈아, 내가 댄스 신동이 뭔지 보여줄게"라고 말한 뒤 곧장 현란한 춤솜씨를 선보였다. 나하은의 무대가 끝나자 트로트 신동 홍잠언은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부르며 자신을 소개했다. 홍잠언은 진짜 네 노래냐라는 질문에 "전국노래자랑 악단장님이 작사작곡해준 곡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홍화철은 "나는 좀 다른 신동이다. 주둥이(?) 신동이다"라며 강호동에게 "네 자리 내 거 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홍화철은 "아빠가 홍성흔이다"라며 멋진 스윙 모습을 보여 아형들이 감탄했다. 
자기소개를 마친 홍잠언은 자신들의 나이를 아냐고 묻는 강호동에게 "호동이랑 장훈이랑 수근이 나이를 정확히 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호동은 "삼겹살"이라고 말했고 장훈이와 수근이는 '물어보살'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화철은 "이미 야구 선수를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이경규 아저씨를 만나고 나서 연예인도 좀 괜찮지 않나. 호동이 같은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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