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라이브' 웨이션브이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하고파..항상 곁에 있어줘" [V라이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5.03 16: 16

 웨이션브이(WayV, 쿤 윈윈 텐 루카스 샤오쥔 양양 헨드리)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비전을 털어놨다. 
웨이션브이(WayV)는 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WayV - Beyond the Vision'(웨이션브이 - 비욘드 더 비전)을 개최했다. 
이날 웨이션브이(WayV)는 글로벌 팬들과의 화상연결을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양방향 콘서트의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웨이션브이 루카스는 한 중국팬의 진심 어린 응원의 목소리에 감동, 눈물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비욘드 라이브' 웨이션브이는 또 다른 한국팬으로부터 "멤버들이 각자 이루고 싶은 비전이 있다면?"이라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웨이션브이 루카스는 "웨이션브이 멤버들 건강하고, 팬분들도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텐은 "우리 무대와 노래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전 세계의 더 큰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 항상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라고 고백했다. 
웨이션브이 윈윈 역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쿤은 "형식적인 비전이긴 한데, 웨이션브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차트에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이것도 너무 중요하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샤오쥔은 "팬분들과 만날 기회 생겼으면 좋겠다. 계속 만나고 싶다"며 앞으로 계속될 웨이션브이의 대세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는 SM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와 함께 선보이는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지난달 26일 첫 주자로 나선 SuperM(슈퍼엠)의 공연이 콘서트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호평을 받으면서 앞으로 이어질 콘서트에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NCT DREAM(엔시티 드림), 17일에는 NCT 127(엔시티 127)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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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ayV - Beyond the Vision'(웨이션브이 - 비욘드 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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