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조세호, 3개월만 10kg 빼고 근육질→"요요 없다"[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03 17: 07

개그맨 조세호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조세호가 운동을 위해 헬스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세호는 일주일에 5번 이상 헬스장을 찾는다며 운동 열정을 뽐냈다. 
조세호는 최근 3개월만에 10㎏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3개월전 85.2㎏였던 조세호는 현재 74.5㎏를 기록 중이다. 

오전 9시가 되자 헬스장을 찾은 조세호는 "일주일에 제일 많이 오는 곳이 여기다. 일주일에 5~6번 와서 두시간씩 운동한다"라고 말했다. "오프일 때는 무조건 가서 한다"며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조세호를 담당하는 윤태식 트레이너는 "조세호가 30대 마지막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해보자는 목표로 운동을 했는데 몸이 점점 좋아져서 재미를 느낀 것 같다"라며 "몸무게 75kg 만들기가 올해 말까지 목표였는데 3개월만에 달성했다"고 전했다. 윤태식 트레이너는 조세호 외에도 공유, 현빈, 정용화 수지, 설현, 강민경 등의 트레이닝을 맡은 바 있다.
스튜디오에서 조세호는 "요요가 오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자 "지금은 잘 유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럼 형이랑 일주일만 만나"라며 "별명이 이레이저다. 복근 지우개"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또 성시경은 앞서 자신의 SNS에 날렵해진 턱선을 보이는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세호야. 살 그만 빼. 흐른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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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앤오프' 방송 캡처, 성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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