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가 '덤더럼'으로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며 8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에이핑크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는 에이핑크 '덤더럼', 갓세븐 '낫 바이더문', 폴킴 '우리 만남이'였다.
대세 아이돌들의 화려한 컴백무대가 이어졌다. 오마이걸은 '돌핀'과 '살짝 설렜어' 무대로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살짝 설렜어' 무대에서는 뛰어난 실력과 무르익은 미모가 돋보였다.
9개월만 컴백한 엔씨티 드림도 '콰이어트 다운'과 '라이딩'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했다. 엔씨티 드림은 두 무대에서 강렬한 군무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원소녀는 '바주카'로 상큼한 컴백 무대를 뽐냈다. 공원소녀는 귀여운 가사에 어울리는 깜찍한 안무로 활기찬 매력을 자랑했다.
에이프릴도 '인형'과 '라라리라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프릴은 '인형' 무대에서 여성스러운 의상을 통해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라라리라라'에서는 가죽 의상으로 은근한 섹시함을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사랑해'로 동물 잠옷을 입고 귀여움을 자랑했다. (여자)아이들은 귀여움으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여자)아이들의 귀여운 매력 역시도 보는 사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인기가요'에는 갓세븐, 공원소녀, 솔라(마마무), 시그니처, (여자)아이들, 에이프릴, H&D(한결, 도현), 엔씨티 드림, MCND, 오마이걸, 임팩트, 칸토, 크래비티가 출연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