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바람쐰 주말~ 최선을 다해 #사회적거리 를 두면서 근데 한강에 갈매기가 이렇게 많았나요 새우깡에 돌진하는 갈매기는 무서웠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jtbc #토요예능 #가장보통의가족 을 통해서 제3자의 시선에서 우리 부부를 볼 수 있었어요. 좋은 공부였고 우리 부부 더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오은영선생님 비롯해서 #가장보통의가족 제작진 분들께 감사 전해요"라며 "응원 남겨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단단해진 모습. 밝은 모습 전해드리려 노력할게요. 앞으로도 #가장보통의가족 본방사수 부탁해요"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5년 전부터 공황발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방송을 통해 "5년 전쯤에 어떤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제가 너무 미숙했다. 악플을 보다가 갑자기 심장이 쪼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정신 차려 보니 제가 쓰러져 있었다. 병원 가서 진단받고 계속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많이 좋아진 것"이라고 털어놓아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서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