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母, 역대급 모닝엔젤로 깜짝 출연..16첩 반상 아침밥 준비[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5.03 19: 09

‘1박2일’ 딘딘의 어머니가 모닝엔젤로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딘딘의 어머니가 모닝엔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가는 길’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른 아침 의문의 모닝엔젤이 등장해 멤버들을 깨웠다. 모닝엔젤은 멤버들을 “아들”이라고 부르며 깨우기 시작했고, 실내 취침자들에게 다가가자 딘딘이 “엄마”라고 부르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딘딘은 촬영장을 찾아온 어머니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딘딘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보고 싶어서 왔지”라면서 반가움을 드러냈다.
딘딘의 어머니는 ‘1박2일’ 멤버들을 위해 직접 아침밥까지 준비해서 촬영장을 찾았다. 또 스태프들이 먹을 떡을 선물해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딘딘과 멤버들은 어머니가 직접 만든 아침밥에 감동받았지만, 복불복을 통해서 3명을 선정해야 했다.
복불복 미션은 딘딘 어머니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 딘딘 어머니는 다 함께 식사할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김선호와 연정훈, 문세윤의 그림을 선정했다. 어머니는 딘딘이 SNS를 통해 공개했던 밥상 그대로 푸짐한 아침을 준비해 감동을 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식사를 했다.
이에 라비는 “역대급 모닝엔젤”이라며 감탄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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