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에서 용인댁으로 변신한 채리나의 집이 공개 됐다. 90년대 최정상 가수였던 채리나의 집은 아름다운 타운 하우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이 채리나의 집을 방문했다. 채리나의 집은 인조잔디가 깔린 마당과 바베큐 그릴 등이 준비 돼 있었다.
채리나의 집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1층은 완벽한 채광과 함께 넓은 면적으로 부러움을 사기 충분했다. 두 사람만의 침실 역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였다.
채리나의 집에서 세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현재 지비지로 활동중인 후니훈의 그림이었다. 채리나는 후니훈이 비트박서로 활동할 때부터 절친한 사이였다.
채리나는 "후니훈과는 오래전부터 친했다"며 "초창기에 작업을 해서 전시회에 와달라고 해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막 샀다. 그때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고 말했다.
채리나가 밝힌 후니훈의 그림의 가격은 50호 그림에 약 1,500만원 가량이었다. 실제로 채리나의 집에는 후니훈의 그림이 여기 저기 장식이 돼 있었다.
채리나는 이제 용인댁으로 행복한 사람을 살고 있었다. 채리나는 4년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야구 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박용근은 채리나보다 6살 연하로 두 사람의 연애 시절 이야기는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채리나의 삶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