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희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서영희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4일 "서영희씨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씨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영희는 앞서 자신의 SNS에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라는 글과 만삭인 사진을 게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바.
이어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 중"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 봐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서영희는 지난 2011년 5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2016년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그리고 4년여만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 다음은 서영희 소속사 측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서영희씨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씨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yc@osen.co.kr [사진] 우먼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