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김준희 신혼여행.."멀리 못가고 국내로 골프여행"[★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04 16: 22

'새신부' 김준희가 신혼여행 근황을 알렸다.
김준희는 4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신 덕분에 결혼식 잘 마쳤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감사합니다. 신혼여행은 멀리 못가고 국내로 골프여행왔어요. 이번주는 조금 쉬어가며 일해도 되겠지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신혼여행에 대해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파란 하늘과 골프장을 배경으로 골프 의상을 입은 채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과 가족과 친지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스몰웨딩을 진행했다. 김준희는 지난 3월 열애 중임을 인정했던 바. 공개열애 2개월여 만에 이 같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준희는 지난달 2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고, 27일 자신의 SNS을 통해 결혼 발표를 했다. 김준희는 지인들과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않았을 정도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 
김준희는 지난달 27일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만큼 조심스럽기도 해요”라며 “가족분들만 모시고 아주아주 조용히 작은 웨딩을 할까해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 지인분들께도 말씀도 못드리고 초대도 못드려 이자리를 대신해 죄송하단 말씀 드려요. 절대 섭섭하거나 서운해 말아주세요”라고 전했다. 
김준희의 열애는 OSEN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째 사랑을 키웠다고. 김준희의 예비 남편은 김준희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마케팅, 영업 능력에 두각을 보여 열애 중 김준희가 직접 영입했다.
소속사 측은 “김준희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현재 김준희씨와 함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 후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Mue로 데뷔한 김준희는 다양한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했다. 이후 쇼핑몰을 론칭했으며, 에바홀딩스 CEO를 맡고 있다. 현재 SNS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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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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