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최강희X유인영, 보안팀으로 위장→환풍구에 낀 김지영 구출 성공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04 22: 33

최강희와 유인영이 환풍구에 낀 김지영을 구출했다.
4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 캐스팅'에서는 백찬미(최강희)와 임예은(유인영)이 환풍구에 낀 황미순(김지영)을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윤석호(이상엽)는 명계철(우현)의 보고 방식 때문에 문제를 제기했다. 윤석호는 명계철에게 투명하게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명계철은 "나 때문에 회사 주가가 5배나 올랐다"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윤석호는 "1등 공신이니까 돈을 막 써도 된다는 거냐"라며 "앞으로 연구 관련 보고는 무조건 대표 이사 승인을 거쳐라"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황미순은 작전수행 후 탈출하다가 환풍구에 껴버렸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무전기 이어폰까지 떨어뜨렸다. 백찬미와 임예은은 황미순이 연락이 끊겼다는 것을 알고 환풍구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임예은과 백찬미는 황미순의 위치를 파악했고 배무혁(박경순)은 보안시설을 오류화 시켰다. 임예은과 백찬미는 보안팀으로 위장하고 회사로 들어갔다. 
임예은과 백찬미는 회사 내부로 들어왔고 임예은은 "혹시 6시까지 안 오면 방제가스가 밖으로 나갈 수 있게 환풍기 버튼인 빨간색 버톤을 눌러야 한다"라고 말한 후 환풍구 통로로 들어가 황미순을 찾기 시작했다. 백찬미는 임예은의 말대로 버튼을 찾았지만 버튼의 모든 색깔이 빨간색이라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임예은은 황미순을 찾아 빼냈다.
하지만 방제가스를 맞은 임예은과 황미순은 환풍기에 갇혀 정신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그 사이 버튼을 찾은 백찬미 덕분에 두 사람은 무사히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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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월화드라마 '굿 캐스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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