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여름에 찍은 비키니 수영복 사진을 공개하면서, 휴가를 그리워했다.
가수 나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내내 어디 안 가고 집에만 있어서 휴가앓이중...#여름 #갑자기날씨너무더운데? #작년사진 #가슴앓이 #지영선#이노래아는사람ㅋㅋㅋㅋㅋ #옛날내노래방애창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비가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때문에 '집콕' 모드를 유지해 외출이 어려워졌고, 휴가를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나비는 지난해 11월 한 살 연상의 중학교 선배와 결혼식을 올렸고, 당시 사회는 절친 김신영, 축가는 솔지와 길구봉구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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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