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쇼' 박명수, 어린이날 소신 발언 "코로나 힘든 시기..아이들 웃음 잃지 않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5.05 11: 23

코미디언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소신 발언을 남겼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생방송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이날 '라쇼' 청취자들에게 "저도 어린이날임에도 생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우리 애는 집에 있다"며 공휴일인 어린이날 각자의 사정으로 근무 중인 청취자들과 공감대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박명수는 "쉬는 날에도 일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다. 또 차에서 들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부담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다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그는 "그래도 날이 날이니 만큼 아이들만은 웃음 잃지 않도록 모두 힘써달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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