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신성이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과 의리를 뽐냈다.
신성은 5일 개인 SNS에 "우승공략으로 전 출연진 수제화 한 켤레씩 선물한다던 찐영웅! 어린이날에 뜻깊은 수제화 선물 고맙다 영웅아. 잘 신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성과 임영웅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깨동무하듯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보며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돈독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성과 임영웅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자 '진(眞)'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수제화 200켤레에 대해 전 출연진과 나누겠다고 공약을 밝혔던 터. 신성을 통해 그의 공약 이행이 드러나 팬들의 박수를 부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신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