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와 건후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5일 오후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밖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니까 외출 전에 찍고 계속 조심하자! 우리는 아빠(박주호)와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올해 초에 우리가 계획했던 일들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것을 할 수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 자원봉사자 등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은이와 건후가 가방을 메고 있으며, 부쩍 성장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엄마 안나와 스위스에 머물던 남매는 최근 아빠 박주호와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나는 지난 1월 셋째 아들 진우를 출산했고, 건나블리 남매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잠시 하차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안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