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이 오랜만에 뭉쳤다.
정용화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황토, A4용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씨엔블루 풍선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강민혁, 정용화, 이정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군 전역 후 더욱 멋진 비주얼과 ‘케미’로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종현 없이 세 사람이 새롭게 만들어갈 씨엔블루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케미’다.
정용화는 지난해 11월 전역하며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복무 기간은 절대 헛되지 않은 시간들이었다. 소중한 시간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정신과 강민혁도 지난 3월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강민혁과 이정신이 제대함에 따라 씨앤블루는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용화를 포함해 완전체로 뭉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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