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여자)아이들 "최종 꿈? 빌보드 1위!" 당찬 포부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5.05 21: 37

‘스타로드’ (여자)아이들이 빌보드 1위를 목표로 했다.
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 (여자)아이들 편에서는 멤버들이 자신들의 매력과 바라는 꿈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자, 떡볶이, 순대, 토스트 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질문지를 뽑으며 토크를 이어갔다.

방송화면 캡처

슈화가 뽑은 질문지는 ‘셀카’ 잘 찍는 멤버와 못 찍는 멤버는 누구냐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수진이 셀카를 잘 찍고, 슈화가 셀카를 잘 찍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연은 “슈화는 실물이 더 낫다”고 말했고, 슈화는 “네.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기는 ‘멤버들과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질문지를 꼽은 뒤 “멤버들과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다. 그리고 멤버들과 일이 아니라 정말로 부담없이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소연은 놀이동산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소연이 뽑은 질문지는 (여자)아이들이 사랑받는 이유를 직접 꼽아달라는 질문이었다. 소연은 “우리가 왜 사랑 받는지 모를 때가 있다. 팬 분들이 조건 없이 사랑해주신다. 정말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미연은 쉬는 날에 뭘 하냐는 질문에 “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낸다. 밥 먹거나 영화를 본다”고 말했고, 민니는 2020년 계획에 대해 “팬 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만나고 싶다.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연은 “콘서트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 밖에도 소연은 우기의 ‘인싸력’이 탐난다고 밝혔고, 수진은 슈화의 ‘능청스러움’과 ‘당당함’이 탐나는 능력이자 매력이라고 말했다.
질문은 이어졌다.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를 묻자 슈화는 “큐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기는 “아닌 것 같다”고 슈화의 의견을 잘라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우기는 연습생 때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커버했을 때 반응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소연은 “한국적인 것을 해보고 싶다. 한국적인 음악을 트렌디하고 감성 있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우기는 “한국이라고 하면 인사동이 떠오른다. 전통, 한복, 궁궐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수진은 “청량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은 마지막 질문으로 ‘나의 꿈’을 선택했다. 소연은 “이왕 할거면 최고가 되자는 게 목표다. 꿈을 크게 꿔야 한다고 한다. 가수로서 제일 큰 꿈은 빌보드 1위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