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최강희, 김지영에 "이상훈이 마이클 리" 확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5.05 21: 55

‘굿캐스팅’ 최강희가 위기를 넘겼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에서는 백찬미(최강희)가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접근하는 탁상기(이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탁상기는 백찬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백찬미는 탁상기가 하고 있는 파란색 스카프가 마이클 리가 했던 스카프 브랜드와 디자인이라는 걸 알고 놀랐고, 탁상기는 백찬미가 국정원 소속 요원이라는 사실을 보고 받았던 상황.

방송화면 캡처

탁상기는 “새 비서로 소개를 못 받았는데 이름이?”라고 물었고, 백찬미는 “백장미라고 합니다”라고 답했다. 탁상기는 백찬미에 대해 여러 가지를 물었고, 이에 윤석호(이상엽)는 “한가하신가 보다”라고 쏘아 붙였다.
탁상기는 윤석호와 백찬미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 사이 탁상기의 사무실에서 수색을 하고 있던 황미순(김지영)은 백찬미의 연락을 받고 황급히 나왔다.
황미순은 탁상기 등이 프라이빗 클럽에서 누군가를 만났다는 메모를 백찬미에게 건넸고, 백찬미는 황미순에게 “탁상기가 마이클 리다”라고 확신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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