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이준영-유인영, 괴한에 납치…이상훈, 최강희 정체 알았다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5.05 22: 23

‘굿캐스팅’ 유인영과 이준영이 납치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에서는 임예은(유인영)과 강우원(이준영)이 납치를 당했다.
백찬미가 국정원 소속 요원이라는 걸 미리 보고 받은 탁상기(이상훈)는 백찬미를 떠봤다. 이를 두고 윤석호(이상엽)은 심기가 불편한 듯 쏘아붙였고, 두 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탁상기는 묘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화면 캡처

백찬미와 황미순은 탁상기가 거래를 앞두고 프라이빗 클럽에서 누군가를 만날거라고 추측했다. 특히 백찬미는 탁상기가 마이클 리라고 확신했다.
퇴근 후 백찬미와 황미순은 프라이빗 클럽으로 향했다. 클럽 입장이 제지된 황미순은 주방으로 들어가며 주방 이모로 잠입했고, 백찬미는 경호원들에게 과일 안주를 가져다 주면서 탁상기의 위치를 파악했다.
한편, 임예은은 강우원과 광고 재계약 불발 위기에 처했다. 강우원이 광고 계약 조건으로 제품이 노출 될 때마다 담당 직원인 백찬미가 와야 한다며 서명하려 했지만 임예은에게 자신의 알몸 사진이 없다는 걸 알고 계약서를 찢어버린 것. 계약이 불발 될 경우 해고될 거라고 생각한 임예은은 잔뜩 좌절했다.
이후 몰래 강우원의 집에 잠입한 임예은은 동관수(이종혁)가 지시한 미션을 수행하던 중 수상한 자가 집에 침입한 걸 보고 뒤쫓았다. 하지만 강우원을 구하지는 못했고, 강우원은 괴한에게 납치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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