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은 5년 만에 재컴백, 걸그룹 출신이자 배우인 오승은이 새친구로 출연했다.
5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박형준과 오승은이 출연했다.
최민용과 강문영이 갯벌체험에 나섰다. 그 사이, 오랜만에 소환된 하이틴 스타 박형준이 도착했다.
오랜만에 온 기분에 대해 그는 "선영이가 갑자기 소환했다"며 민망한 미소를 지었다. 5년 전 여행을 떠올리며 그는 여행 온 기념으로 이미지컷 촬영도 했다. 중후한 중년의 멋 느껴지는 멋진 포즈를 완성했다.
5년 전 여행을 떠올리며 그는 여행 온 기념으로 이미지컷 촬영도 했다. 중후한 중년의 멋 느껴지는 멋진 포즈를 완성했다.
이어 박형준이 먼저 숙소에 도착했다. 박선영과 구본승도 뒤이어 숙소에 도착했다. 박선영과 박형준은 멀리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급기야 박선영은 "새 친구네"라고 말할 정도였다. 점점 가까워진 두 사람, 박선영은 "형준이 오빠! 너무 반갑다"면서 기쁘게 맞이했다. 박선영이 "새친구 같다"고 하자, 박형준은 "난 올드 친구"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종합병원' 인연인 구본승과 박형준도 서로를 반가워하면서 서로의 방부제 동안 미모에 놀라워했다. 구본승은 "정말 동생같다"며 농담도 주고 받았다. 구본승이 박형준의 근황을 물었다. 코로나19로 공연이 중단됐다면서 "늘 한가했다, 하는일이 없다"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여전히 싱글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박형준이 구본승과 안혜경의 계약커플을 언급, 구본승은 "이제 거의 끝, 이번 여행으로 만료됐다"고 했다.
계약 연장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계약상으로 마지막 여행"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이때, 안혜경도 도착하자, 박선영은 "너 덕분에 형준이가 소환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파스텔톤 파이힐과 원피스 차림의 한 여성이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새친구는 "진짜 설렌다"면서 "희한한 기분"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새친구는 바로 배우 오승은이었다. '두사부일체'와 한예슬, 현빈과 호흡을 맞춘 '논스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아련한 추억의 배우, 오승은이 소환됐다.
봄의 여인으로 등장한 오승은은 "풋풋한 설렘같아, 오랜만에 일탈"이라면서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해, 촬영 없을 땐 아이들과 있는다"고 했다. 그 만큼 혼자인 오늘이 설렘 가득하다고 했다.
이어 그 동안 근황에 대해 오승은은 "카페운영 열심히 한다, 또 아이들과 시간 많이 보낸다"고 했다.
그만 큼 여행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 다녔다고. 오승은은 "진짜 설레는 여행"이라면서 "엄마 일탈하고 있어, 애들아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보고싶은 청춘 멤버에 대해서 오승은은 "광규 오라버니"라면서 같은 사투리를 쓰는 것과 옆집 오빠같은 느낌이라 말했다. 이어 최성국에 대해선 "나쁜남자 같다"고 하면서 구본승에 대해선 "키크고 멋있다"면서 "뭔가 별 보는 느낌, 넘사벽이라 어렵다"고 했다. 최민용에 대해선 잔소리꾼 같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카페 사장인 만큼 오승은은 직접 커피를 내려 청춘들을 기다렸다. 그 사이 김광규와 최성국이 도착했다. 오승은은 김광규를 보자마자 부끄러워하면서 갑자기 팬미팅 분위기가 됐다. 최성국이 화장실을 간다고 해도 "가지가마라, 저 떨려서"라고 했고, 광스타가 된 김광규는 미소가 폭발했다.
오승은 "주변에 동료들 다 좋아한다"고 하자 김광규는 "나 이정도야"라며 웃음을 만개했고, 최성국은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야?"라며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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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