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꼭 나오길"..'인간수업' 김동희X정다빈, 상반기 최고 화제작 '급부상'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5.06 08: 08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이 지난달 29일 공개 직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이 지난달 29일 공개 직후 언론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와 즉시 화제의 중심에 오르며 쟁쟁한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인간수업'은 상상치도 못한 범죄에 빠져드는 10대 청소년들의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이야기와 우리 사회의 불편한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정주행 세계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먼저 국내 언론 매체들은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 되는 쾌속 전개는 넷플릭스에 맞춤형인 듯 몰아보기에 최적화돼있다.”, “<인간수업>은 도저히 중간에 끊을 수 없게 치밀하고 쫀득한 스토리를 보여주었고 '그냥' 내뱉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걷잡을 수 없이 다른 관계들에게 파급효과를 주며 다른 상황으로 번져가는 놀라운 전개를 선보인다. 정말 대단히 강렬한 드라마다.”, “등장인물의 다양한 캐릭터 구축도 볼 만하다.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인간수업>의 깊이를 더해준다.”, “<인간수업>은 우리네 드라마도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용감하게 꺼내놓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작품이다. 첫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진한새 작가의 거침없는 필력과 김진민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울 정도로 몰입감을 만들어준 젊은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수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죄’의 무게는 예상하기 어려울 만큼 커다란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등 틀린 답을 고르는 주인공들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기까지의 과정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이야기 전개와 몰입감을 더하는 캐릭터들을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국내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SNS상에는 “하루 만에 10부작 정주행. 멈출 수 없는 재생버튼.”(인스타그램_film***), “정말로 오랜만에 1~10편 연속으로 본 드라마입니다. 시즌2 꼭 나오길!”(네이버_김민*), “진짜 오늘 올라온 거 보고 이거 뭐지 잠깐 봤는데 시간순삭됨 ㅋㅋㅋ”(유튜브_박형*), “인간수업 숨 막힌다… 흡입력 뭐 이래. 나 지금 9시간째 러닝중이잖아”(트위터_Xx***) “인간수업 함부로 보지마 보기 시작하면 10편까지 다 봐야돼 무심코 봤다가 지금 몇시냐고”(인스타그램_kwan***) 등 <인간수업>의 멈출 수 없는 몰입감으로 공개와 동시에 정주행을 마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범죄자 미화하진 않은 결말이라 좋음. 미화 안 하려고 끝에 가서 최대한 비굴하게 묘사한 것도 좋았고”(네이버_drag***), “진짜 정말 쩌는 내용 심각한 이면이 다 보였던 이야기네요. 가볍게 넘기진 못할 이야기 입니다 꼭 다들 보셔서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드라마!”(네이버_빤빤***), “진짜 순식간에 본 작품. 중요한 문제를 너무 무겁지 않게 현실적으로 와닿을 수 있게 스토리가 좋았다.”(인스타그램_cho***) 등 우리가 피하지 않고 바라봐야 할 현실을 정조준해서 생각할 거리와 질문 거리를 던져주는 묵직한 여운에도 박수를 보냈다.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도 쏟아졌다. “배우들이 잘생긴거 예쁜거 욕심내지 않고 연기에 집중한 거 같아서 그런지 더 재밌다.”(트위터_X_g***), “김동희 연기는 욕 못할 것 같다 진짜 연기 너무 잘해”(트위터_LoV***), “김동희 정다빈 특히 박주현의 발견...한마디로 틴에이저들의 펄프픽션!”(네이버_성근***), “남윤수 <인간수업>으로 처음 봤는데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깜짝 놀랐음.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트위터_ssa***) 등 엄청난 잠재력을 폭발시킨 괴물 신예 배우들의 열연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국내 언론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은 '인간수업'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인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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