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베레모 패션을 공개했다.
이지안은 6일 자신의 SNS에 “나 베레모 썼더니 다들 놀린다. 심양홍이라고. 칫! 심양홍 아저씨가 얼마나 멋진 분인데. 난 자랑스럽다는. 놀리지마라. 자랑스럽다. 볼빨간 사십대. Happy 즐거운 인생 빵모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안은 화사한 의상에 네이비 컬러의 베레모를 쓰고 있는 모습. 봄 기운이 가득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지안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지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