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 sidusHQ 품으로..EXID 4인 제각각 새 둥지[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06 10: 07

 
걸그룹 EXID 출신 혜린이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EXID 멤버들이 대부분 새 둥지를 찾게 됐다.
sidusHQ 측은 혜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혜린은 지난 2012년 EXID 디지털 싱글 앨범 ‘HOLLA’로 데뷔, 2014년 발매한 ‘위아래’가 차트 역주행을 하며 인기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혜린은 안정적인 고음처리와 매력적인 음색 뿐 아니라 톡톡 튀는 성격과 친근한 매력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혜린은 현재 구독자 10만이 넘는 유튜브 ‘혜린의 마이웨이’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뷰티, 여행, 일상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꿀팁과 털털한 매력들을 선보이고 있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에 재능이 많은 EXID 혜린 씨가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도 많고 욕심도 많은 혜린 씨가 방송, 유튜브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앞서 EXID 다섯 멤버 전원이 몸담고 있던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던 바.
마지막으로 계약 종료된 멤버은 LE였다. 
EXID 멤버 중 지난해 5월 정화와 하니가 먼저 소속사를 떠났고 정화오 하니는 각각 제이와이드컴퍼니,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2월 계약이 종료된 솔지는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LE는 현재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맺지는 않고 혼자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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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ID 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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