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25일 솔로로 컴백하며, 또 한번 역대급 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
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는 5월 25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다양한 분위기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현은 지난해 7월 발표했던 솔로앨범 'City Lights' 이후 약 10개월만에 돌아오게 됐다. 그만큼 백현은 현재 솔로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백현의 5월 컴백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 무엇보다 백현은 솔로앨범 'City Lights'으로 놀라운 기록을 썼기에, 이번에도 얼마나 막강한 파워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백현은 ‘City Lights’를 통해 음반판매량 50만장을 돌파,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가온차트 기준 ‘2019년 솔로 가수 음반판매량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여기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세계 66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올해 발표한 ‘낭만닥터 김사부2’ OST ‘너를 사랑하고 있어’, ‘하이에나’ OST ‘너에게 가는 이 길 위에서’ 등 여러 드라마 OST로도 호성적을 거두는가하면, 오는 7일에는 백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나비와 고양이’도 공개된다.
이처럼 백현은 솔로로서 '열일' 행보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현은 엑소 및 슈퍼엠 멤버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전세계 음악 관계자 및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그만큼 백현의 ‘Delight’에 기대감이 쏠리는 가운데 과연 이번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또 얼마나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는 오늘(6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misskim321@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