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정소민 "'영혼수선공' 한우주와 싱크로율 5%..너무 달라서 끌렸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06 12: 34

배우 정소민이 '영혼수선공'의 한우주와 싱크로율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의 주역 신하균,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극 중 뮤지컬배우 한우주로 분하는 정소민은 자신과 한우주의 싱크로율이 5%라고 밝혔다. 정소민은 "여태 연기했던 캐릭터들 중 가장 멀게 느껴졌다. 그래서 해보고 싶었다. 대본을 보니까 마음이 아프고 짠하더라. 신기하게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도 있었다. 그래서 끌릴 때가 있고 너무 달라서 끌릴 때도 있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자신이 맡은 이시준과의 싱크로율을 "30%"라고 답했다. 신하균은 "(이시준처럼) 엉뚱한 면도 있다. 본인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람을 대하는 것들이 닮았다. 많이 참고 기다려주고 배려하고 이런 부분은 저한테 별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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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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