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이정수는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새 식구 생겼지요 저도 형과 7살 터울졌던 것이 너무 좋아서, 리예 동생이 생기면 7살 차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따란!”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정수는 “건강하게 자라서 우리에게 와줘 써니야. 우리 셋은 널 환영할 준비가 다 됐어. 우리 되게 즐거운 가족이란다. 곧 너도 끼워줄게”라며, “나도 다둥이 아빠. 짱 신남. 태명 써니. 8주. 다이어트했더니 애가 생김”라고 덧붙이며 기쁨을 표현했다.
또 이정수는 아내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향해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둘째 임신의 기쁨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정수는 지난 2013년 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다음은 이정수의 소감 전문
새 식구가 생겼지요!
저도 형과 7살 터울졌던 것이 너무 좋아서, 리예 동생이 생기면 7살 차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따란!
건강하게 자라서 우리에게 와줘 써니야. 우리 셋은 널 환영할 준비가 다 됐어. 우리 되게 즐거운 가족이란다. 곧 너도 끼워줄게. /seon@osen.co.kr
[사진]이정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