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유호진 PD와 함께 예능으로 돌아온다.
tvN 측은 6일 OSEN에 차태현이 유호진 PD의 신작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제목은 ‘서울촌놈'(가제)이다. 체험 예능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게스트들의 고향을 찾아 그곳의 삶을 함께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태현이 출연할 예정이며, 올여름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차태현과 유호진 PD는 KBS에서 ‘1박2일’ 제2의 전성기를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으로는 차태현이 라준모라는 예명으로 공동 연출을 맡기도 했다.
그랬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다시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차태현은 이 외에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로 먼저 안방을 찾는다. 차태현으로서는 OCN 첫 장르물이자 첫 강력계 형사 도전작이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을 그린 ‘번외수사’는 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