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신하균 "9년만 의학드라마, 마음의 병에 대한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06 14: 19

'영혼수선공'의 신하균이 9년만에 메디컬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신하균은 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 KBS 2TV '영혼 수선공'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다루는 정신건강의학과 이야기이고, 우리가 사는 시대에 해야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라며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에 대한 이야기를 고민하고 같이 풀어나가자는 의미에서 출연 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현장은 아주 만족스럽다. 연기에 대한 부분은 부족하지만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잘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V라이브 화면

'영혼 수선공'은 오늘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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