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실사영화 ‘보더랜드’(감독 일라이 로스)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제작사 라이언스 게이트에 따르면 케이트 블란쳇은 비디오 게임 ‘보더랜드’를 실사화 한 영화 ‘보더랜드’의 릴리스 역할에 출연할 예정이다.
케이트 블란쳇이 맡게 될 캐릭터 릴리스 캐슐린은 ‘보더랜드’ 1편부터 3편까지 등장한 메인 캐릭터다. 첫 시즌부터 거의 매 장면 빠짐없이 등장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보더랜드’는 라이언스 게이트가 제작하며, 배우 겸 영화감독 일라이 로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로스는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데스 위시’ 등을 연출했다.
케이트 블란쳇과 일라이 로스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를 통해 작업한 바 있다.
크레이그 마진이 각본을 담당하며 현재 시나리오 초안까지 완성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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