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이지안→김경란, '공포의 하늘자전거' 도전…김호중 "절대 못 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07 07: 50

유혜정, 이지안, 박은혜, 김경란, 박현정이 부산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6일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유혜정, 이지안, 박은혜, 김경란, 박현정이 부산으로 단합대회 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멤버는 돼지국밥으로 식사를 한 후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멤버들은 그 곳에서 10층 높이에 있는 하늘 자전거를 탔다.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이지안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섯 멤버들 모두 하늘 자전거 타기에 성공해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김경란은 "고소공포증을 이겨냈다"라고 기뻐했다. 박은혜는 "다섯 명이 이렇게 함께 하니까 의지가 되고 위로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진성은 "산에 가도 정상까지는 안 가는 편이다. 낭떠러지를 못 본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너튜브 보면 건물 사이를 뛰어가니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영상도 못 본다. 다리도 못 건너고 놀이기구는 상상도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번지점프를 제안하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호중은 "진짜 사랑하면 한 번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란은 "나는 진짜 사랑하는데 번지점프를 하자고 하면 그 사랑을 의심하고 헤어질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놀이공원에서 나온 다섯 사람은 숙소로 이동하던 중 김경란의 소개팅남 정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정진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경란은 "빨리 다른 사람들이 소개팅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안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는 남자 스타일은 김호중이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혜정은 "나는 임영웅씨나 영탁씨가 좋다"라고 말했다.  
다섯 사람은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숙소에 도착했다. 짐 정리가 끝난 후 바로 식사를 준비했다. 다섯 사람은 멸치쌈밥과 회를 즐겼다. 유혜정은 "나는 부산 사람인데 돼지국밥도 처음 먹고 멸치회도 처음 먹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 박은혜의 핸드폰이 울렸다. 박은혜의 지인이 박은혜가 부산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었던 것. 박은혜는 "지금 여자들이랑 같이 왔는데 놀러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지인은 숙소로 오겠다고 말해 과연 다섯 멤버들을 찾아올 사람이 누군지 기대를 모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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