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체지방률이 10%도 안되지만 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하…떡이 제일 살찌는데. 오늘부터 다이어트인데. 너무 맛있겠다. 오메기떡이랑 흰팥앙금”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에서 이시영은 다이어트를 해야 하지만 떡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는 모습. 이어서 등산을 하는 모습을 공개,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선수급 체지방률을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시영은 인바디로 체지방률과 근육량, 체중 등을 측정한 결과를 공개, 3월 23일 운동을 시작했을 때 체지방률은 14.5%에 근육량이 24.7%였다.
하지만 한 달 동안 운동을 한 결과 한 달 뒤인 4월 26일에는 체지방률이 9.8%로 떨어졌고, 근육량은 27.7%로 올라간 이상적인 결과를 낳았다. 그런데 일주일여 만에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시영 SNS